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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사모2018 김일 선수 기념관과 소록도 한센 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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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사모2018 김일 선수 기념관과 소록도 한센 병원 방문
  • 김혜성 기자
  • 승인 2017.09.18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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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고흥 군수 초청으로 이뤄져

[KNS뉴스통신=김혜성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서포터즈 사)동사모2018 (이하 ‘동사모’)이 16일 김일 선수 기념관과 소록도 한센 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박병종 고흥 군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동사모 원호경 이사장, 우덕수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각부 원장들과 소록도 천주교성당 김연준 프란치스코 주임신부가 참석했다..

김일 선수 기념관을 방문 한 동사모 원호경 이사장은 “46전 45승의 신화 김일 선수의 박치기정신을 본받아 우리나라도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군수와 동사모는 이어 소록도 한센 병원을 방문했다.

우덕수 위원장은 “1962년 20대 초반이 나이에 독일에서 건너 온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는 43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병원을 방문했다. 식사 못하는 환자를 돌보며 죽어가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려 노력하셨다.”며 “밥을 같이 먹고 맨손으로 치유를 하며 누구도 차별 없이 치료 한 마리안느 마가렛 간호사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 동계올림픽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고흥은 문을 지나면 흥하게 된다는 서울의 흥화문과 정서적 연대가 된다.”며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목표는 문화올림픽이다. 우리 선조의 뜻을 되살려 다시 한 번 대한민국과 세계가 흥하는 관문이 되는 2018평창 올림픽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세계인의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붐업 조성에 나서고 있다.

김혜성 기자 master@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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