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첼시 레전드 레이 윌킨슨이 디에고 코스타의 이적을 말렸다.
윌킨슨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코스타는 첼시에 남아야한다”고 코스타의 잔류를 바랐다.
이어 “코스타의 볼 컨트롤은 더 좋아졌고 빨라졌다. 그것을 보면 상대는 혼란에 빠진다”고 그의 능력에 박수를 보냈다.
코스타와 알바로 모라타의 공존은 팀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윌킨슨은 “코스타는 스탬포드 브릿지에 남아 모라타와 공존해야 한다. 이는 타 팀들에게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타는 현재 팀에서 입지를 잃었다. 특히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전력에서 제외할 것'이라는 문자로 상황은 더 심각해졌고 이적을 준비 중이다.
코스타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팀은 친정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위해 막판 협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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