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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천안 여중생 폭행, "악마는 결코 어리지 않다, 무용지물 학교폭력 실태조사?" 논란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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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천안 여중생 폭행, "악마는 결코 어리지 않다, 무용지물 학교폭력 실태조사?" 논란 증폭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09.18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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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천안 여중생 폭행과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세간의 화제로 부상하고 있다.

18일 천안 여중생 폭행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의 이목이 모아진 가운데,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누리꾼들로 하여금 회자된 것.

누리꾼들은 이번 천안 여중생 폭행과 관련해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4일 부산에서 일어난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의 경우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것에 앙심을 품은 보복성 폭행임이 드러나면서, 신고와 더불어 신고 학생을 보호하는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학교폭력 신고에 따른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보장이 있어야만, 피해 학생들이 신변에 불안을 느끼지 않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것. 

한편 누리꾼들은 천안 여중생 폭행 사건에 대해 거듭되는 소년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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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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