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현안사업 설명·주민 의견 수렴해 구정에 반영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이 구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 및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마을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18일 봉선1동주민센터(선향송 동장)에서 타운홀 미팅에 나섰다.
최영호 구청장은 이날 봉선1동 타운홀 미팅에서, 주민들과 만나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로컬푸드 직매장 오픈 및 영산강 에너지 뉴프런티어 시티 조성사업, 빛고을 농촌 테마파크 착공,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2단계 사업, 남구청사 아울렛 입점 등 구정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최 청장은, 또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직 통기타거리 육성사업을 비롯해 나들가게 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도 언급했다.
최 구청장은 “주민 중심의 토론회를 거쳐 지역 현안문제로 선정된 마을의제에 대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주민들이 제시한 내용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생각이다”며 “이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영호 남구청장은 민선 5기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관내 16개동 주민과의 만남의 장을 통해 대화에 나서고 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