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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남경필 아들... 각종 논란 속 ‘한 장의 사진’ 충격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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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남경필 아들... 각종 논란 속 ‘한 장의 사진’ 충격 재조명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9.18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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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경필과 두 아들 / 캠프 제공)

경기도지사 남경필의 아들이 또 다시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8일 오전 11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남경필’, ‘남경필 아들’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남경필 아들 관련 의혹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정치인 남경필의 행복했던 한 장의 사진”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시물에 올라온 사진은 지난 대선 당시 남경필 캠프 측에서 제공한 사진으로, 둘째 아들의 생일에 찍은 두 아들과 남경필의 단란했던 모습이 담겨져 눈길을 끈다.

1965년 1월 20일에 태어난 남경필은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기업인이자 정치인 남평우의 아들로 유명하다.

남경필은 경복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경인일보에서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기자로 일했다. 미국 예일대 MBA학위를 취득했으며, 예일대 한국인학생회 회장을 지낸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알려진다.

제15대 국회에서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남경필은 제15·16·17·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민선 6기 제34대 경기도지사를 맡고 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남경필 지사의 아들 남 모씨를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혀 충격이 확산 중이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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