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국내여행 떠날까!...낭만 실은 추석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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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국내여행 떠날까!...낭만 실은 추석기차여행
  • 임미현 기자
  • 승인 2017.09.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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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슈퍼 황금연휴’ 추석이 보름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최대 열흘간 이어지는 올 연휴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공영주차장과 고궁·미술관·휴양림 등도 무료 개방되는 등 전례 없는 연휴를 맞아 온 나라가 들뜬 분위기다.

역대급 연휴를 알토란처럼 즐기기 위한 최적의 계획은 여행일 것이다. 여행업계에서는 올 추석 연휴 동안 사상 최대인 110만명 이상이 해외로 여행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요 항공사들의 국내외 일부 인기 노선은 항공권 품절 현상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해외 항공권을 구하지 못했거나 징검다리 근무로 해외여행이 힘들다면 교통 체증 우려 없는 기차를 타고 추석연휴국내여행을 즐기는 것도 가성비 높은 대안이 될 것이다.

국내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주왕산과 영덕 블루로드, 백암온천을 1박2일 동안 돌아보는 코스는 산과 바다, 온천, 트래킹까지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 부처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불영계곡의 그림 같은 풍광과 주왕산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는 보는 이의 마음마저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본고장 후포항에서 즐기는 대게 먹방과, 백암온천욕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보길도-청산도-땅끝마을-두륜산을 잇는 추석기차여행은 감동 그 자체다. 조선중기 문인인 고산 윤선도가 꿈꾸던 낙원 보길도는 유난히 맑은 물과 모래 없는 천연 자갈밭이 울창한 상록수림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하늘·바다·산 모두 푸르다 해서 이름 붙여진 청산도에서는 느림의 미학을 절감하게 된다. 가을이 여물어 가는 청산도의 절경을 모두 돌아보기엔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진다.

전남을 대표하는 보물섬 남해, 여수, 순천만을 둘러보는 추석여행상품도 인기다. 남해 독일마을에서는 오는 10월6일부터 8일까지 독일 맥주축제가 열리므로 맥주 애호가라면 이번 연휴를 놓쳐선 안 된다. 세계 5대 연안 습지로 꼽히는 순천만에서는 자연과 공존하는 인간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용산 전망대에서 남긴 물길 사진은 누가 찍어도 최고의 역작으로 남는다.

이 외에도 최근 부산 인기관광지 송도 케이블카를 만나볼 수 있는 낭만의 부산 1박2일, 가까운 남이섬에 다녀오는 코스, 코레일 인기 관광열차인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충남 홍성을 둘러보는 당일치기 일정도 있다.

2017추석국내여행 상품 문의 및 예약은 지구투어에서 가능하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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