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전기자동차 기준 대당 2400만원, 추첨제로 선정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입에 한대당 24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전기자동차는 10대로, 보급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쏘울, 르노삼성 SM3/트위지, BMW i3, 닛산 리프, 한국지엠 볼트EV, 파워프라자 라보프레이스 등 8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9월 14일 기준) 이전 만 18세 이상 계룡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 법인, 단체 등으로 구매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와 차량 구매계약 체결한 자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으로 시청 환경위생과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가 보급 차량수를 초과할 경우 오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전산추첨으로 지원대상자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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