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24 (목)
'제주공항' 탑승 전쟁 반복되나?, "태풍 탈림의 경로, 과거 기록적 폭설로 인한 대규모 결항 사태" 재조명
상태바
'제주공항' 탑승 전쟁 반복되나?, "태풍 탈림의 경로, 과거 기록적 폭설로 인한 대규모 결항 사태" 재조명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09.15 2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방송 캡쳐)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태풍 탈림의 경로가 북상하면서 제주공항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태풍 탈림의 경로가 북상하면서 제주공항이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태풍 탈림으로 인한 제주공항의 결항 규모가 대중들의 관심을 끈 것.

지난 2016년 1월 제주공항은 32년만의 기록적 폭설로 인해 대규모 결항 사태를 빚은 바 있다.

당시 2500여명의 승객들의 발이 묶이면서, 승객안내시스템 부재ㆍ공항 체류 승객에 대한 안전과 구호대책 부실 등 많은 문제점이 지적됐다.

제주공항 결항 사태에 정부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국토교통부ㆍ해양수산부ㆍ제주도ㆍ한국관광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제주공항 전면 통제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종합 개선대책을 수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태풍 탈림의 경로가 북상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제주공항이 어떠한 대처를 보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