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DHC보건의료산업최고위과정(이하 최고위과정) 2기 개강식이 지난 14일 라온제나호텔 5층 에떼르넬홀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서 남성희 총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대구시의회 최길영 부의장, 대구광역시 북구청 김철섭 부구청장,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 등이 축사를 하는 등 1기 회원, 대학관계자를 포함한 100여명의 내ㆍ외빈이 2기 회원으로 참석한 80명에게 축하를 건넸다.
개강식 이후에는 대구경북연구원 이주석 원장이 기조연설을 했으며 이어서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이현 교수와 오페라 공연팀이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La Traviata - 椿姬) 갈라 공연을 했다.
오는 12월 7일까지 12주간 계속되는 2기 최고위과정은 보건, 의료, 교양 등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강사를 초빙해서 보건의료정책, 보건의료분야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보건의료법률, 교양및 인문학 등의 전문프로그램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 과정 중에 오페라 관람, 워크숍,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다채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남성희 총장은 환영사에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강화로 지역사회 보건의료·산업 경영자와 전문가들의 미래 경쟁력을 향상 시키고 국내 보건의료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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