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윤희 기자] 협성대 건축공학과 김창성 교수가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13회 건축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 제해성 국가건축정책위원장, 건축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협성대 건축공학과는 예술적 디자인 감각과 견고한 공학적 지식을 겸비해 미와 기능과 공공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건축분야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여기에 단순한 건축물 축조가 아닌 인간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지성을 배양하고, 전문지식과 창의성을 갖춰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미래 지향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 교수는 "국내 건축 문화 발전과 본교 후학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창성 교수는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부회장, 한국건축가협회 친환경건축위원회 위원장, 조달청·서울시·화성시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윤희 기자 cyh661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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