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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루터대, 청암대 논란 속 모범 사례 ‘화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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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루터대, 청암대 논란 속 모범 사례 ‘화제 급부상’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9.14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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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터대 홈페이지 캡쳐)

청암대 강명운 총장의 비리 구속 사건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4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청암대’가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청암대 관련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최근 대학 회생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루터대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루터대 관계자는 지난 1일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 2차년도 컨설팅 결과 2015년 8월 평가에서 하위등급을 받아 제한돼 왔던 정부 재정지원이 완전히 해제됐다”고 밝혀 주목 받았다.

이로 인해 루터대는 내년부터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융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루터대학교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명문 사학이다. 1966년에 개원한 루터신학원이 모체이며, 재학생 중 25% 이상이 각종 장학금의 혜택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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