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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CFK VALLEY KOREA'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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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CFK VALLEY KOREA' 개소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9.14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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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탄소시장’ 메카를 향한 힘찬 항해
구미시는 1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CFK Valley Korea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는 14일 남유진 구미시장, 군나르메르츠 CFK-Valley 회장, 국회의원, 김익수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이영관 도레이 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CFK Valley Korea 개소식을 가졌다.

CFK-Valley는 도레이, 에어버스 등 글로벌 탄소기업 및 연구기관의 연합체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생산 연구하는 세계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이다.

이러한 CFK 지사가 벨기에, 일본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구미에 개소됨으로써 CFK의 선진 기술이전과 글로벌 탄소기업과의 교류가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탄소산업육성정책의 주도권을 가지는 한편 고용창출 및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CFK Valley KOREA 설립은 남유진 시장이 구미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해 지난 6년간 독일 및 유럽전역을 누비며 이룬 값진 성과물이다.

2015년 구미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CFK-Valley 정회원으로 가입, 지난해 6월 CFK-Valley 컨벤션 파트너국가 선정에 따른 한국관 설치 및 유치단으로 참여하면서 남유진 시장은 CFK Valley KOREA 설립 유치에 주력했다.

2016년 10월 구미시 경제사절단 CFK-Valley 예방, 독일 통상협력사무소에서 매월 실무회의 등 수년간의 노력으로 2017년 5월 CFK Valley KOREA 설립 MOU를 독일에서 체결했으며, 개소식을 가지게 됐다.

이러한 값진 성과는 남유진 시장의 정책적인 노력과 함께 인간적인 신뢰관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남유진 시장과 CFK-Valley 회장(군나르메르츠)과의 신뢰관계는 첫 CFK 방문으로 시작됐다.

CFK-Valley 회장의 첫째 딸이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고, 한국에서 인턴을 하고 싶다는 소식을 접하고 구미 외국투자기업인 ZF럼페드 샤시 대표와 연락을 취해 6개월간 한국에서 인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었다.

아울러 6개월 기간 동안 구미호의 봄 초대, 경북권 문화 탐방을 진행했으며, 구미 거주기간 동안 시 직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구미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또한 독일 방문 때마다 CFK-Valley를 방문해 구미시 탄소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업인들과 만찬자리에 군나르메르츠 회장 내외 및 임원 내외를 초대해 구미만이 가지는 매력과 구미에 설립해야하는 당위성에 대해서 열변을 토했다. 이 같은 노력이 있었기에 CFK Valley KOREA 개소가 가능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차 산업 핵심 소재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그동안 국․내외로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CFK Valley Korea 설립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 CFK Valley Korea 개소로 지난 50년 간 대한민국 내륙 최대의 산업도시로 쌓아온 산업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으며, 탄소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 탄소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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