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촬영 이익재 기자/글 이혜진 기자] 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불고기 버거로 물의를 일으킨 기업이 진심어린 사과를 발표하고 기업의 서비스 정신을 이야기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장애인이 문을 열고 들어가기도 불편했지만 그들이 빵을 사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었습니다. 직원의 도움을 받으려 해도 직원의 대답은 어쩔 수 없다는 무반응 이었습니다. 돌연 이 기업 뿐이겠습니까?
세계적인 기업들이 너도나도 앞장서 서비스를 이야기 하지만 진정어린 서비스는 약자와 함께하는 사회일 것입니다.
기자: “여기 1층에서 사신 분들은 아래층에서 빵 먹을 때 어떻게 먹습니까? 어떻게 대처해 주시나요?”
직원: “저희가 엘리베이터가 따로 없어서 포장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기자: “여기서 먹고 싶다고 한다면 다른 방법은 없는 건가요?”
직원: “네.”
이혜진 기자 ang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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