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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한국, '피파랭킹 146위' 레바논에 '패배' 수모..."최종예선 진출 장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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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한국, '피파랭킹 146위' 레바논에 '패배' 수모..."최종예선 진출 장담 못해"
  • 박정묵 기자
  • 승인 2011.11.16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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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패배...내년 2월 쿠웨이트전 최소 비겨야 최종예선 진출

[KNS뉴스통신=박정묵 기자] 축구대표팀이 레바논 원정 경기에서 ‘1-2’패라는 수모를 당했다.

축구대표팀(이하 대표팀)은 15일(한국 시각) 오후 9시 30분 레바논 베이루트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른 아시아 3차예선 B조 5차전에서 레바논에 1-2로 졌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최종예선전 진출을 확정짓지 못하고 3승 1무 1패를 기록해 내년 2월 예정된 쿠웨이트와의 최종전에서 최소 비겨야만 진출을 바라보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전후반 내내 레바논 홈텃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경기 내내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홈경기를 치른 상대팀 레바논은 5만 명이 넘는 홈관중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전반전부터 대표팀을 거세게 몰아부쳤다. 레바논의 파상공세에 결국 대표팀은 전반 5분이 안된 시각인 전반 4분만에 레바논에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대표팀은 미드필더인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이 동점골로 승부의 추를 맞추는 듯했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이후 잇따른 패스미스로 번번히 기회를 놓치더니 결국 전반 31분 레바논에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내줬다.

전후반 내내 고전을 면치못하던 대표팀은 제대로된 공격 한 번 못한채 결국 FIFA 랭킹 146위의 레바논에게 ‘1승’을 헌납한 꼴이 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대표팀은 B조에서 3승 1무 1패로 레바논과 승점 10점을 기록했으나 골득실에 앞서 조1위를 유지했다.


 

박정묵 기자 chungyo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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