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청렴 메시지 공유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3일 3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에게 쓰는 청렴메시지 캘리그라피’ 특강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강신원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는 “청렴에 대한 스스로의 다짐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해보는 경험을 통해 공사 직원으로서 지녀야 할 청렴이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며 “임직원 모두가 청렴의식을 내면화 해 신뢰받는 청렴공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전문 강사에게 약 2시간가량 강의를 듣고, 청렴에 대한 스스로의 다짐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한 후 각자의 청렴 메시지를 다함께 공유했으며, 완성된 작품들은 사내 로비에 전시돼 임직원 모두가 청렴메시지를 되새길 수 있게 했다.
한편, 캘리그라피(Calligraphy)란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 또는 ‘아름다운 서체’라는 뜻에서 유래된 전문 핸드레터링 기술로, 최근 드라마나 영화 타이틀, 광고, 간판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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