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명절 성수식품 취급업소 및 다중이용시설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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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명절 성수식품 취급업소 및 다중이용시설 지도점검 실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9.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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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식품에 의한 위해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특별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추석 명절에 소비가 급증하는 한과류, 떡류, 식용유, 두부류, 다류 등의 제조․가공업체와 대형마트, 건강기능식품 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구미역, 터미널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은 물론 친절 서비스 교육을 병행해 귀성객들에게 좋은 기억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진열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준수 여부, △허위과대광고 위반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수거대상 품목은 한과류, 약과, 떡류, 두부류, 나물류, 생선 등 제수용품과 다류, 인삼제품류, 식용유지, 벌꿀, 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식품으로 산가, 잔류농약, 세균수, 중금속 등의 항목을 검사할 계획이다.

박수연 구미시 위생과장은 “위해식품의 사전차단을 위해 지도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의거 엄중 처분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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