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최근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초기 구매 비용이 적은 장기렌트카와 자동차리스가 각광 받고 있다. 새로운 신차 구매 트렌드로 자리잡은 장기렌트, 자동차리스는 각종 세금이나 보험료 등의 비용 부담이 없어 그 인기가 크게 늘고 있다. 다만,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신용등급에 따라 이용에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개인 신용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자동차할부, 자동차리스, 장기렌트카 등의 다양한 자동차 금융서비스를 본인의 조건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저신용 등급으로 인해 금융거래가 어려운 개인회생자나 신용불량자등의 경우 현금 일시불 구매 방법 외에는 장기렌트카나 리스 등의 자동차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 때문에 그동안 저신용자는 차량을 이용하는데 제약이 많이 따르고, 그만큼 스트레스와 부담이 되었다.
369렌터카에서는 개인 신용도 때문에 새 차를 이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차 및 중고차 렌트 상품을 출시했다. 이로 인해 7, 8, 9, 10등급의 저신용자와 개인회생자, 신용불량자, 파산면책, 워크아웃 등의 신용회복 컨설팅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본인이 원하는 조건의 장기렌트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369렌터카에서는 고객의 니즈, 상황, 조건에 맞추어 신차 장기렌트카와 중고차 장기렌트카 상품을 세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객의 취향은 물론, 세부 조건에 따라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찾아 주는 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용 등급이 낮은 저신용자라 하더라도 소득증빙, 재직증빙이 양호하면 저렴한 신차 장기렌트나 특판 프로모션 차량을 이용 할 수 있으며, 소득이나 재직증빙이 어려운 고객이더라도 거주지나 가족구성원의 상태가 양호하면 신차 및 중고차 장기렌트 이용이 가능하다.
심사 역시 간단하다. 신용도와 무관하게 판매하는 상품이어서 별도의 신용조회가 거의 없으며, 금융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렌트를 이용해도 신용도에 영향이 없다. 신용등급을 회복해야 하는 저신용자, 신용불량자에겐 안성맞춤인 셈이다. 서류 심사도 복잡한 구비서류 없이 간편하게 진행된다. 대부분 계약과 동시에 장기렌트 차량을 고객에게 직접 인도하기 때문에, 신청하고 며칠 동안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천이컴퍼니 박용숙 과장은 “자신의 신용 등급이 좋지 않으면 차량 렌트가 불가한줄 알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저 신용 고객들 중에서도 우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주기 위해 같은 중고차 장기렌트라도 소득이나 재직이 확실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프로모션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저신용장기렌트카로 많이 이용하는 차량으로는 현대자동차 아반떼, LF쏘나타, 그랜져IG, 코나, 싼타페 등이 신차 중고차 장기렌트카 대표 차종이다. 자세한 상품 내용은 ‘369렌트카’ 홈페이지에서 무료 상담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