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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도, 숙취운전도 안 됩니다"....경기남부청, 연말까지 24시간 음주운전 단속

[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올 연말까지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한 '주차(酒車) OUT' 계획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차(酒車) Out' 계획이란 ’술 취한 차량‘을 도로에서 ’축출‘시키기 위해 24시간 시간·장소를 불문하고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 내용은 아침 출근시간대에는 전일 음주 후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하는 숙취운전에 대하여 주요 간선도로 합류 전 ‘목지점’, 공단·회사 등 밀집지역 도로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점심시간에는 식사와 함께하는 반주(飯酒) 운전에 대해 식당가, 먹자골목, 골프연습장 주변 도로에서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며 짧게 단속하는 스팟 이동식 방법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저녁 및 심야시간대에는 회식 등 술자리 후 만취운전에 대해 주요도로 ‘목지점’, 유흥가 주변도로, 고속도로 TG 진·출입로 등에서 집중 단속한다.

또 단속장소도 주요도로 ‘목지점’뿐만 아니라 행락지, 먹자골목·식당가 주변, 유흥가 주변, 고속도로 TG 진·출입로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집중․반복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해 어느 시간, 어느 장소에서도 빠져나갈 수 없도록 하겠다는 것.

경찰 관계자는 "경기 남부에서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작년에 비해 약 55% 증가(29명→45명)했으며, 대형사고 역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올 연말까지 음주 단속을 24시간으로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차(酒車) Out’으로 단속될 경우에는 음주 수치에 따라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동시에 면허정지 또는 면허취소의 행정처분까지 이루어진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음주 운전자는 ‘구속’을 원칙으로 수사를 진행하도록 하고,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한 사람도 ‘음주운전 방조’ 행위 여부가 드러나면 입건할 방침이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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