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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슈퍼스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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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슈퍼스타 찾는다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1.04.20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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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스타 앱 개발자를 찾는 대규모 텔레비전 경진 대회 개최

정보기술(IT) 업계에도 슈퍼스타 케이, 위대한 탄생과 같이 스타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를 찾는 대규모 앱 개발 경진대회 ‘슈퍼 앱 코리아’가 개최된다. 특히 스타 개발자 선발 과정을 국내 최초로 텔레비전에서 방영하여 앱 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 앱 코리아'는 앱 개발에 관심 있는 모든 기획자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부산, 광주, 서울 등 3회에 걸친 지역 예선과 대전, 제주에서의 본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15명(3개의 팀)을 선출, 결승전에서 최고의 '슈퍼 앱'을 뽑는다.

최고의 개발 팀은 상금, 창업 지원, 앱 개발 센터 교육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스페인에서 열리는 해외 모바일 어워드(Mobile World Congress)의 출전권도 얻게 된다.

특히 창업 투자사와의 연계 등을 통해 경진대회 과정에서 개발된 뛰어난 앱들이 투자 및 창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일반 공모전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다.

‘슈퍼 앱 코리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앱센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온게임넷(Ongamenet)이 제작을 맡아, 온게임넷․슈퍼액션 등 시제이 엔터테인먼트(CJ E&M)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텔레비전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된다.

첫 지역 예선은 7월 9일 부산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사업 계획서, 앱 제작물 등을 이용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프레젠테이션 자료의 형식에는 제한이 없으며 자신의 슈퍼 앱 개발 역량을 표현할 수 있으면 된다.

‘슈퍼 앱 코리아’의 참가 접수는 5월 15일부터 ‘슈퍼 앱 코리아’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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