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대법원은 오늘(13일) ‘대한민국 법원의 날’을 맞이해 대법원 1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법원은 지난 2015년 매년 9월 13일을 ‘대한민국 법원의 날’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사법주권의 회복 과정을 되돌아보며 다시 한 번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 의미를 되새기고 법원의 역할과 법관의 사명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기념식은 내부 행사로 간소히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사법부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동영상 상영, 대법원장 기념사, 대법원장 표창 수여식, 법원종합청사합창단과 역사어린이합창단의 합동 기념공연 등이 진행된다.
대법원장 표창은 보호소년들을 위한 사이버학교를 운영해 온 신동주 판사,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김영각 청주지법 법원주사보를 비롯해 박중근 울산지방법원 조정위원, 이미래 창원지법 시민사법위원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newsjxhj@gmai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