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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대호, 첫 만남은 탐색전...협상카드 1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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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대호, 첫 만남은 탐색전...협상카드 17일 공개
  • 강기철 기자
  • 승인 2011.11.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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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강기철 기자] 15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2011년 FA 특급 대어 이대호가 첫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이날 부산 시내 모 처에서 마주 앉은 양측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첫 만남에서는 구체적인 연봉 액수 등에 대한 이야기는 오가지 않은 가운데 오는 17일 두 번째 만남에서 양측의 조건이 교환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롯데 자이언츠의 이문한 운영부장은 “롯데 구단과 부산 팬들에 대한 이대호 선수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국내 최고 대우로 계약한다는 구단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대호 역시 “맛있게 식사를 하는 자리였다”며 “17일 다시 만나면 구단이 생각하는 금액을 알려주겠다고 하니 그때 가서 만족스럽다면 원소속구단과의 협상 기한인 19일 안에 도장을 찍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말은 역으로 19일 안에 도장을 찍지 않을 경우 롯데의 제시 금액이 이대호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미로 해석돼 17일 롯데가 이대호에게 어떤 카드를 제시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대호는 현재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로부터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강기철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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