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철수 기자]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10일 서울교육문화회관 호텔에서 열린 올해 3회째를 맞는 '지자체 e-마케팅 페어' 시상식에서 가공식품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베이 G마켓이 주관하고 한국농어촌진흥공사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무안군은 전국 106개 자치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와 여행 활성화 시책 등 우수사례를 심사한 결과 가공식품 판매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2,200만 온라인 고객들에게 우리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G마켓·옥션과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3월 G마켓과 옥션에 온라인 판매망 '무안군 특별관'을 구축해 지역상품 125개를 등록 지금까지 8개월간 2억 6,000 여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김철수 기자 kcs0988@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