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대정부질문 사흘째인 오늘(13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에 대한 질의를 이어간다.
여야는 이날 문재인 정부의 복지·일자리 정책과 부동산 대책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법인세 등 증세 기조, 최저임금 인상, 정규직 전환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일자리 창출과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정부 기조에 따라 이전 정부와 차별화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민주당은 홍영표, 윤후덕 박용진, 홍의락, 김해영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한국당은 이채익, 이장우, 이헌승, 추경호 의원, 국민의당은 김성식, 이언주 의원, 바른정당은 홍철호 의원, 정의당은 추혜선 의원이 출격한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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