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10월 평가전에 나설 신태용호 명단이 베일을 벗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0월 평가전에 나설 명단을 오는 25일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명단은 유럽파 중심으로 꾸려진다.
신태용 감독은 “최종예선 2연전에서 조기소집 등 K리그가 희생했다”며 “이번 평가전은 유럽파 선수들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전은 유럽파 선수들이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지난 라운드에서 선발출전한 이청용, 이탈리아 무대 데뷔를 앞둔 이승우 등이 대상이다.
한편 대한민국은 오는 10월 7일 러시아, 이후 10일에는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른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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