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베이징=AFP) 중국이 휘발유와 경유차 금지, 전기자동차 부양 정책으로 세계에서 최대 규모인 동시에 심각한 공해 문제를 유발하고 있는 자국의 자동차 산업을 개편할 예정이다.
이는 2040년부터 배기가스 배출을 단속하기 위해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기로 한 프랑스와 영국의 결정에 뒤따른 것이다.
그 결과 7.39%씩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전기자동차의 대표주자인 비와이디(BYD)를 비롯한 중국 자동차 기업들의 주가가 치솟았다.
신 구오빈(Xin Guobin) 중국 산업부 부부장은 톈진(Tianjin)에서 개최된 포럼에서 “산업부에서 관련 연구를 시작했으며, 정부 일정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CCTV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조치들이 환경에 큰 변화를 촉진하고, 중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가속도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기업들은 기존 자동차들에 대한 에너지 절약 수위 향상, 평가 요건에 맞는 신에너지 자동차 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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