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창업 프랜차이즈 ‘대한맥주집’ 대전 관저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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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창업 프랜차이즈 ‘대한맥주집’ 대전 관저점 오픈
  • 김정일 기자
  • 승인 2017.09.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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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한맥주집’의 대전 관저점이 오픈했다.

대한맥주집은 대전 서구 마치광장 인근 풍년상가 내에 대전 관저점을 오픈하고 해당 지역에도 대한맥주집의 독특한 메뉴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맥주집은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시작해 전국 가맹점이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는 치킨 창업 브랜드로, 본점 및 타 지역 지점에서 호평을 받아 온 메뉴를 그대로 전수받아 제공한다. 특히 가마솥에 튀긴 치킨에 매콤짭짤한 가루로 시즈닝 해 중독성이 강한 ‘마약치킨’은 대한맥주집의 효자 메뉴로 꼽혀 대전 관저점에서도 오픈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 가마솥에 튀긴 후라이드 치킨과 바삭한 오징어 튀김을 결합한 ‘가마솥오징어치킨’, 대한맥주집만의 파우더로 튀겨 바삭하고 매콤짭짤한 ‘오징어튀김’, 마늘과 양파가 시즈닝된 감자튀김에 달콤하면서 매콤한 치즈소스가 어우러진 특색 메뉴 ‘허니갈릭포테이토’ 등 대한맥주집이 고안한 메뉴도 그대로 제공되며, 신메뉴 ‘전주비빔치킨’도 오픈과 동시에 판매되고 있다. ‘전주비빔치킨’은 순살치킨을 야채와 함께 고추장 소스와 함께 비벼먹는 한국식 치킨으로, 맥주안주는 물론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적절하다.

대전 관저점이 눈에 띄는 또 하나의 이유는 대한맥주집만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세련미가 가미된 한국적 인테리어다. 태극문양과 전통기와 같은 한국적 요소를 나타내는 포인트들을 내외부 디자인에 접목, 전통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차별성이 높다.

대한맥주집 관계자는 “타 지점에서 맛을 본 고객들이 출점 문의 및 의사를 밝혀오는 경우가 많아 특별한 광고나 가맹영업 없이도 출점이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준비 중인 신규 가맹점과 개발 중인 신메뉴들도 잘 준비해 빨리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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