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20:42 (화)
[로드FC 043] '라이징 스타 대격돌' 김세영 VS 이정영, 2차전 빅뱅매치!
상태바
[로드FC 043] '라이징 스타 대격돌' 김세영 VS 이정영, 2차전 빅뱅매치!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7.09.12 0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박종혁 기자] '챔피언의 스파링 파트너' 김세영(27, 팀강남/압구정짐)과 '페더급 숨은 강자' 이정영(22, 쎈 짐)의 2차전 일정이 오는 10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43으로 공식 확정됐다.
 
김세영과 이정영의 전쟁은 케이지 위에 오르기 전에 이미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김세영이 인터뷰를 통해 "이정영은 실력에 거품이 많다. 검증이 필요한 반짝 스타."라고 말했고 이후 이정영이 승리 직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다음 경기에서 희망하는 상대로 김세영을 지목하며 신경전을 이어나갔다.
 
그리하여 성사된 경기가 지난 6월 개최된 XIAOMI ROAD FC YOUNG GUNS 34에서 치러졌다. 1차전의 승자는 김세영이었다.
 
김세영과 이정영은 2라운드 동안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판정에 의해 김세영이 3전 전승을 달리던 이정영의 무패행진을 저지시키며 첫 패배를 안겼다.
 
하지만 김세영과 이정영은 모두 경기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다. 김세영은 이정영을 완벽하게 쓰러뜨리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정영은 자신의 유효 공격이 더 많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회사는 이 같은 두 선수의 의사를 받아들여 김세영과 이정영의 재대결을 성사시켰다. 김세영과 이정영은 모두 ROAD FC 아마추어리그를 거쳐 프로 무대에 입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ROAD FC 권영복 실장은 "ROAD FC 페더급을 이끌어나갈 라이징 스타 김세영과 이정영이 재대결을 하게 됐다. 이번 2차전을 통해 확실한 승자가 결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거쳐 16강 본선까지 진행됐다. 8강 토너먼트 대진이 추첨을 통해 결정됐으며, 8강 경기는 오는 11월 11일 개최할 예정이다.
 

 
[XIAOMI ROAD FC 042 / 9월 23일 충주세계무술축제 스타디움]
[제 5경기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마스다 유스케]
[제 4경기 미들급 미노와 맨 VS 윤동식]
[제 3경기 무제한급 김창희 VS 심건오]
[제 2경기 라이트급 신동국 VS 이마이 순야]
[제 1경기 밴텀급 장익환 VS 에밀 아바소프]
 
[XIAOMI ROAD FC YOUNG GUNS 36 / 9월 23일 충주세계무술축제 스타디움]
[제 7경기 -86kg 계약체중 김은수 VS 마가메드 무타에프]
[제 6경기 아톰급 박정은 VS 박시우]
[제 5경기 밴텀급 신승민 VS 허지안웨이]
[제 4경기 플라이급 김성재 VS 박수완]
[제 3경기 웰터급 임병하 VS 김덕수]
[제 2경기 라이트급 조영준 VS 진태호]
[제 1경기 밴텀급 박진 VS 박성준]
 
[XIAOMI ROAD FC 043 / 10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
[미들급 잠정 타이틀전 최영 VS 김훈]
[페더급 이길우 VS 아사쿠라 미쿠루]
[100만불 토너먼트 리저브 김승연 VS 알렉산더 메레츠코]
[페더급 김세영 VS 이정영]
 
[XIAOMI ROAD FC 044 / 11월 11일]
[100만불 토너먼트 8강 샤밀 자브로프 VS 구켄쿠 아마르투브신]
[100만불 토너먼트 8강 바오인창 VS 시모이시 코타]
[100만불 토너먼트 8강 호니스 토레스 VS 톰 산토스]
[100만불 토너먼트 8강 만수르 바르나위 VS 난딘에르덴]

박종혁 기자 jonghyuk016@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