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겹살 프랜차이즈 ‘깍둑고기 기사식당’,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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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겹살 프랜차이즈 ‘깍둑고기 기사식당’,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로 주목
  • 김정일 기자
  • 승인 2017.09.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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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올해 외식 업종에서 나타난 창업 아이템의 특징을 요약하면 ‘1인 가구’와 ‘가성비’를 꼽을 수 있다. 1인 가구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1인 가구 또는 ‘혼밥족’, ‘혼술족’을 겨냥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들이 유망 창업 아이템이 등장했다.

가성비는 ‘가격 대비 성능’의 줄임말로, 합리적 가격에 고품질의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를 지칭한다. 지출에 비교해 만족할 수 있는 소비를 하는 경우가 그 기준이 된다. 창업 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창업 비용 대비 효율이 좋은 아이템’을 일컫는다. 이러한 추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며, 그 중에서도 저비용 고효율의 ‘소자본 창업’이 크게 주목 받을 전망이 나타나고 있다.

창업 전문가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로 인해 올 하반기 창업 시장은 가성비 높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들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이라며 “특히 유행의 흐름을 거의 타지 않는 안정적 업종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처럼 1인 가구 및 가성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다양한 외식 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가운데 요즘은 ‘한식’ 업종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이 연장으로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다양한 한식 메뉴가 각광 받고 있다.

한식 업종 메뉴 가운데 프랜차이즈 외식 아이템으로 가장 시스템화 되어 있는 아이템은 역시 족발, 보쌈과 함께 ‘고깃집’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삼겹살’은 직장인들의 저녁 식사와 술자리 메뉴로 모두 적합한데다, 창업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어딜 가나 삼겹살 프랜차이즈 전문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이런 추세 속에서 삼겹살 프랜차이즈 ‘깍둑고기기사식당’은 대표적 ‘가성비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브랜드다. 삼겹살 프랜차이즈 분야에 뛰어든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각 가맹점들이 동네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3900원’의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문을 타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깍둑고기 기사식당은 자사 메인 메뉴 ‘김치두루치기 & 칼집 통삼겹살’을 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 덕택에 점심에도 금전적 부담 없이 삼겹살을 먹을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깍둑고기기시식당은 ‘김치찌개 & 콘샐러드’를 무한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곳으로 꼽히고 있다.

창업 혜택도 가성비가 좋다. 본사 차원의 육가공 공장을 운영해 유통마진을 최소화하해 합리적 가격으로 가맹점 납품을 진행한다. 또 맛과 품질에 민감한 요즘의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칼집 통삼겹’, ‘깍둑고기 김치 두루치기’, ‘안동찜닭’, ‘LA 갈비’ 등 모든 물류 생산 공정은 본사가 운영 생산하는 중이다.

깍둑고기 기사식당 관계자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예비 창업주들에게 각광 받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도 매우 합리적 가격을 제시하면서 호평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성비 있는 삼겹살 프랜차이즈로 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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