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나눔 경영 통해 받은 사랑 돌려드릴 것”
상태바
프리드라이프 “나눔 경영 통해 받은 사랑 돌려드릴 것”
  • 김정일 기자
  • 승인 2017.09.11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착한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문호상 대표이사는 “국내 1위 상조기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를 돌려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프리드라이프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과 메세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표적 지원 사업으로는 △고독사 외국인 근로자 대상 무료장례 지원 △청소년 후원, ‘빅드림’ 후원 △‘서울 장례문화축제’ 후원 등이 있다.

국내 연고가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2010년부터 이주민 지원 NGO 지구촌사랑나눔과 협약을 맺고 타국의 산업현장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장례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 청소년 지원단체 ‘빅드림’의 공식 후원사로,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늘품 멘토링’과 ‘청소년 희망캠프’ 등 빅드림 주요사업에 함께하면서 청소년의 능력개발을 통한 올바른 자립에 큰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2009년부터 ‘프리드 장학생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서울 장례문화축제’에도 매년 후원하며 ‘메세나(Mecenat)’ 활동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프리드라이프의 적극적 지원은 건전한 장례문화 확산과 국내 관련 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후원, 홋카이도 강제노동자 유골 귀환사업 지원, 연탄배달 운동,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리드라이프의 나눔 경영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