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이태원 성인용품점 레드컨테이너 2호점이 9월 15일 오후 7시 오픈 파티를 준비한다. 두 달 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치고 오픈한 레드컨테이너 2호점은 이태원역 헤밀튼호텔 바로 옆 메인 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대각선 방향으로는 올해 1월 오픈한 레드컨테이너 1호점이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레드컨테이너 이태원 2호점은 1호점에 비해 넓은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 주말이면 혼잡했던 1호점 고객들에게 좀 더 쾌적한 쇼핑문화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너편 상권의 고객들에게도 프리미엄 성인용품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1호점 역시 일부 고객의 분산 효과로 좀 더 쾌적한 쇼핑 및 자세한 응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드컨테이너는 올해 초 이태원을 시작으로 홍대 연남동, 마포 상수동에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프리미엄 성인용품 브랜드이다.
오픈 파티에는 업계 관계자들을 포함한 일반 고객들도 참석이 가능하며, 와인 및 다과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 모두에게는 레드컨테이너 콘돔 및 젤이 담긴 사은품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신영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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