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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폭우 ‘눈길’... 휴교 사태 맞은 침수 피해 규모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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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폭우 ‘눈길’... 휴교 사태 맞은 침수 피해 규모 ‘급부상’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9.11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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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부산 지역의 폭우로 인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부산 지역의 도로가 침수되고 전기가 누전되는 등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11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부산 폭우’, ‘부산 침수’, ‘부산 휴교’ 등이 연이어 떠오르며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새벽부터 내린 호우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교하도록 했다.

더욱이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11일 새벽부터 100㎜ 이상의 집중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학생들 안전확보 차원에서 학교 사정에 따라 임시 휴업을 내리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폭우로 인해 부산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은 상황이며, 부산 동래구 온천동 명륜로와 하부도로인 세병교가 폭우로 인해 차량 통행이 금지됐다. 또한 부산 강서구 지사동 협성아파트 도로 등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폭우 피해신고가 폭주하고 있다”며, “피해신고 유형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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