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분양시장에 등장하는 신조어를 보면 시장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 그동안 분양시장에서 1위로 등장하는 용어가 역세권이었다면 최근에는 자연친화적 녹지 및 조망권, 쾌적한 자연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숲세권, 수세권 등이 떠오르는 추세다.
입주민의 웰빙라이프를 위한 커뮤니티가 도입된 진화된 ‘수(水)세권’ 아파트는 아파트 단지 인근에 강이나 호수가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예로부터 풍수지리 상 명당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자연스럽게 주변으로 녹지공간이 형성돼 친환경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각광을 받았다.
최근에는 수세권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수영장, 물놀이공원 등 물 관련 시설을 갖춘 특화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휴식이나 여가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수세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단지 내 물 관련시설에 대한 선호가 높은 까닭이다.
경북 영주 ‘수세권 아파트’를 내세운 ‘가흥 동일하이빌 센트럴파크’는 단지 내 영주 최초로 수영장을 설치하고, 물놀이 테마공원, 분수광장을 조성하는 등 입지와 제품에서 확실한 수세권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영주의 중심을 관통하는 서천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가흥 동일하이빌 센트럴파크 입주 시 수변공원으로 잘 조성된 서천에서 산책과 조깅 등을 즐기고 서천체육공원 운동시설을 이용해 체력을 단련할 수 있다. 3레인의 성인풀과 유아풀을 갖춘 수영장과 물놀이 테마공원 등은 기존 영주 아파트엔 없었던 단지 내 시설로 영주의 주거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시도로 수요층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흥 동일하이빌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는 가흥동은 최근 영주의 신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으로 1Km이내 법원, 경찰서, 도서관, 종합병원(예정)이 자리하고 서천체육공원, 가흥지구의 편의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생활중심지다.
교통 또한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 정류장, 경북대로가 인접해 도심접근이 편리하고 바로 앞 영주종합터미널을 통해 인근 도시, 전국으로 빠르게 연결된다.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한 우수한 교육시설도 자랑거리다. 영주 최고의 주거지역 가흥신도시의 미래가치와 함께 가흥~상망 외곽도로 개통(2018년 예정) 등 비전이 더해져 프리미엄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가흥 동일하이빌 센트럴파크는 영주시 가흥동 703-2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67㎡, 76㎡, 78㎡, 84㎡ 지하 1층~지상 15층 15개동, 총 823세대(예정)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 설계 및 배치, 커뮤니티 등 영주에 한 차원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스몰 럭셔리를 지향하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화려한 대형 타입보다는 작지만 알찬 중소형 아파트가 선호되는 트렌드를 반영, 중소형 세대로만 구성했다.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탁 트인 개방감과 탁월한 일조와 통풍이 가능한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조성했다. 또 동일하이빌 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더 넓은 공간 활용과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체력단련은 물론 이웃들과의 만남, 교류의 장이 되는 수영장과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으로 이루어진 고품격 커뮤니티를 설치한다. 또 단지 곳곳에 안락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충분한 녹지공간과 쉼터를 마련해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자연의 싱그러움과 쾌적함을 365일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가흥 동일하이빌 센트럴파크는 입지와 제품에서 살고 싶은 아파트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합리적 공급가로 선보여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개발 프리미엄이 높아가는 입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브랜드 대단지, 쾌적한 단지와 고품격 커뮤니티, 거품을 뺀 실속가격까지 최적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될 것"이라며 " 대구·경북 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가흥 동일하이빌 센트럴파크 주택홍보관은 가흥택지지구 내에 위치해 있으며,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