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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증평군연합회 고구마 판매 일부 수익금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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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증평군연합회 고구마 판매 일부 수익금 장학금 기탁
  • 성범모 기자
  • 승인 2017.09.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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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학습 통한 영농기술 습득으로 농업발전 앞장도 귀감
농촌지도자증평군연합회원들이 고구마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사진=증평군>

[KNS뉴스통신=성범모 기자] 충북 농촌지도자증평군연합회(회장 유영돈) 임원 18명은 지난 8일 증평읍 연탄리에 위치한 규모 1,000㎡의 공동과제포에서 고구마 950kg을 수확해 판매한 일부 수익금을 장학금 기탁하기로 해 귀감이 되고 있다.

공동과제포 활동은 △신품종 및 신기술 도입․개발 △농촌지도자 영농체험 제공 △협동심 및 자긍심 향상 등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유영돈 농촌지도자증평군연합회장은“농사 일로 바쁜 와중에 과제포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과제학습을 통한 영농기술 습득으로 지역 농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지도자 및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증평군연합회는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군민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성범모 기자 sbm4118@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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