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종령(35)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9일 오전 10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신종령’이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신종령의 연이은 폭행 사건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첫 번째 사건 당시 신종령의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특수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신종령은 복수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뺨을 때린 건 사실이지만 특수 폭행은 없었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자신에게 시비를 걸고 협박하는 사람들을 참을 수 없었다. 비굴한 합의는 하지 않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N은 지난 5일 새벽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한 술집 앞에서 누군가 신종령이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이 담긴 CCTV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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