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 열린 NH농협 2010-2011 V리그 시상식에서 현대건설 황연주 선수가 여자부 MVP를 차자했다.
황연주는 올스타전, 챔피언결정전, 정규리그까지 수상하면서 여자배구 첫 MVP 3관왕을 달성하였다.
이어 남자부는 대한항공 김학민 선수가 유력한 후보 삼성화재 가빈을 제치고 MVP 영광을 차지했으며,
생애 한번뿐인 신인상은 도로공사 표승주 선수와 캡코45의 박준범 선수가 그 영광의 기회를 안았다.
김숙임 기자 serif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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