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물류 “직영차량 대신 지입차량 화물 운송으로 경쟁력 얻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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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물류 “직영차량 대신 지입차량 화물 운송으로 경쟁력 얻을 수 있어”
  • 심건호 기자
  • 승인 2017.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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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심건호 기자] 국내 내수와 수출입을 위해 물류 이동의 중요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업체는 물류 운송에 많은 돈을 들여가면서 화물 운송을 하며, 이는 국내운송과 해외운송에 모두 이용되는 방법이다. 선박이나 비행기 운송을 위해서도 결국 화물 운송차량을 통해 공항과 선적지로 운송해야 한다.

하지만 화물 운송을 직영차량으로 운행하기에는 많은 부담이 따른다. 초기에 차량 구입 시 세금 및 공과금이 들며, 차량의 크기에 따라 비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회계상으로도 고정지출비로 감가상각비와 유지관리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직접 차량을 운영하는 것은 더욱 부담이 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운송 업무에 대한 부분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인력관리와 재산관리가 생각보다 쉽지 않으며,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도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물 운송 지입업체를 통해 운송용역을 이용하면 이러한 부담이 덜어지며 원가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차량지입 전문 업체는 화물운송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화주)에 차량과 운전자를 공급하고 그 대가로 계약조건에 따라 매월 일정액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화물 운송은 식품과 전자제품, 의약품, 목재류, 화학물질 등 적재화물에 따라 필요한 차량도 각기 다르지만 지입 전문 업체에서는 이에 맞춰 차량과 용역을 제공한다.

지입차량을 이용하게 되면 차량 수에 따른 주차장 확보 문제도 없고 계약된 인건비만 지급하므로 고정지출비가 없어진다. 게다가 인력관리에 대한 부분도 지입업체에 맡기게 되므로 결근이나 사고 등에 대해 대비할 수 있다.

은하수 물류는 기업전문 물류업체로 선진화된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동안의 축적된 노하우로 물류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가 중요 산업인 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이어오고 있다.

직영배차시스템과 선탑, 안전교육 등으로 운전자의 안전성을 강화하며, 수·배송 등 물류업무에 필요한 교육으로 시간 단축과 전문적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용역을 이용하는 업체는 법적으로 운송용역계약에 의거해 업무가 진행되기 때문에 운송용역 운전자 업무 관리와 통제가 수월한 편이다.

은하수 물류 관계자는 “화물운송 업체의 전문적 시스템에 따라 물류 운송 분업화로 효율적 운송이 진행되면 원가절감을 이루고 이윤을 증대시킬 수 있다"며 "전문성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철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업력 증가와 물류에 의한 수익창출 등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건호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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