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북부청사 청원경찰과 보안요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이유는?
상태바
경기도청 북부청사 청원경찰과 보안요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이유는?
  • 한민재 기자
  • 승인 2017.09.07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자의 골든타임 4분을 확보한다”
<사진제공=경기도>

[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민원인을 최일선에서 상대하는 청원경찰, 보안요원 등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의정부소방서 협조하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민원 최일선에 있는 청원경찰, 보안요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건 북부청사를 방문한 민원인 및 경기도 직원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을 위한 것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을 위주로 이뤄졌다.

교육 순서는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기도 폐쇄시 이물질 제거법, 자동제세동기(AED)등에 대한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교육 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경기도청 북부청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응급 상황 발생시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것을 알게됐고 청원경찰, 안내데스크요원등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