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무제한 대여 ‘블럭팡’ 천안불당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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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무제한 대여 ‘블럭팡’ 천안불당점 오픈
  • 김정일 기자
  • 승인 2017.09.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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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국내 최초 무제한 레고 대여 전문점 블럭팡(대표 남정남)이 오는 9일 충남 천안시 불당동에 천안불당점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블록팡은 현재 100호점 넘게 창업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신규지점은 매주 2개 점포씩 생겨나고 있다.

블럭팡은 레고블럭과 인기있는 세계블럭, 보드게임을 저렴한 월정액으로 무제한 대여한다는 참신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운영되던 블럭방은 이용시간도 제한적이고 대여가 불가능해 부모와 아이들이 아쉬움을 호소하곤 했는데, 이를 역으로 바꿔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이 블럭팡의 히트 요인이다.

2017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한 블럭팡의 회원매장 이용금액은 1시간에 4000원으로 저렴하다. 또 월정액을 납부하면 레고 및 다양한 보드게임을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대여해 가정에서 시간에 쫓기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블럭팡은 매월 새로운 레고가 입고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물론 레고를 좋아하는 성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블럭 조립은 아이들의 성취감, 자신감 향상은 물론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어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창업 인기 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블럭팡은 가맹점주가 매장수익과 대여수익을 모두 가져갈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블럭팡은 요식업, 소매점과 달리 원자재 소모가 제로에 가까운 싸이클링 대여 사업으로 창업주 부담이 적고 창업비용이 저렴해 창업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사의 일정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매장을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의 매장 운영 시간으로 부담이 적어 여성 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혼자서도 충분히 매장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년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 상승에도 인건비 부담 없이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한편 블럭팡은 초록우산, 굿네이버스 등 사회단체와 연계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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