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영광군은 지난 12일 영광군 산림조합과 불갑면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불갑산에서 '생명의 숲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가을철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영광군(환경녹지과)과 불갑면 공무원, 영광산림조합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조심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산을 찾는 등산객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되어 생명의 숲, 푸른 산을 지키는데 앞장서자며 400여명의 등산객들에게 산불조심 리본을 달아주고, 전단지 배부와 함께 산에서 인화성 물질 휴대하지 않기, 산림 내 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논ㆍ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하지 않기 등의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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