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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발사대 4기·공사 장비 반입 완료…작전운용 후속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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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발사대 4기·공사 장비 반입 완료…작전운용 후속 작업 착수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7.09.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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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오늘(7일) 경북 성주기지에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와 공사 장비·자재 등의 반입이 완료됨에 따라 정상적인 작전운용을 위한 후속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오전 7시53분쯤 사드 발사대 등 장비를 실은 미군 차량 6대와 이를 호위하는 경찰 차량 등 10여 대가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로 진입했다.

발사대 4기가 반입되면서 성주 사드기지는 지난 4월26일 임시 배치된 발사대 2기와 함께 모두 6기 발사대로 구성된 완전한 1개 포대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군 관계자는 “오늘 반입된 장비는 경기 오산공군기지에 보관한 발사대 4기와 기본 방호무기, 유류공급 차량, 공사 장비 등”이라며, “일단 현재까지는 추가 장비 반입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미군 측은 6기의 발사대와 사격통제레이더, 교전통제소 등의 핵심 장비에 전기를 공급하는 공사를 우선 시작할 것이라고 군 관계자가 전했다.

미군은 그간 전기 공급 공사를 진행하지 못해 2기 발사대와 레이더 등을 기름을 사용하는 발전기로 거의 24시간 가동해왔다.

기존 발사대 2기와 이날 반입된 발사대 4기는 일반 환경영향평가 작업이 종료될 때까지 알루미늄 패드 위에서 운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국방부는 성주기지 내 주한미군에 1차 공여된 부지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종료됨에 따라 미군의 사드 장비 임시 보강공사를 허용했다.

또한 잔여 발사대 4기의 임시 배치는 북핵 위협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 밝혔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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