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명품홍삼 진삼가와 뉴질랜드 전통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라라이프와 ㈜엘카라가 손을 잡았다.
뉴트라라이프는 110년 전통의 뉴질랜드 브랜드로 지난 10여년 동안 롯데, 신세계 등 국내 백화점의 자체 매장과 많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유통을 담당해왔다.
뉴트라라이프는 앞으로 진삼가 홍삼의 백화점 및 온라인 판매를 담당하게 됨으로써 9증9포 홍삼을 널리 보급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9월부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대구 상인점을 필두로 전국적 유통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진삼가는 홍삼정, 홍삼스틱, 홍삼추출액 등 40여종의 홍삼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수십년간 쌓아온 자동제어 기술을 이용해 저온에서 홍삼을 아홉번 찌고 말리는 9증9포 과정을, 0.1도 단위의 정밀 온도조절로 최적화된 자동 증숙 기술과 설비를 통해 홍삼의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를 기존제품 대비 5배 이상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특히 홍삼정 전제품이 식약처에서 인증한 5대 기능성(면역력증진·피로개선·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기억력개선·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외에 갱년기 여성건강 도움 기능을 추가해 6대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진삼가 관계자는 "지난 4년간 R&D에 혼신을 기울인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유수 제약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최근 경남지사 설립과 함께 경북 구미에도 가맹점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 사업 확장에 매진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진삼가 고객들이 백화점, 온라인, 가맹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사의 다양한 고품질 제품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