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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8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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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8건 선정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9.06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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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년간 총 158억원 투입... 100% 선정률 보여
예산군 신청사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8건을 응모해 100% 선정됐다. 이에 군은 2018년도 신규사업 8건에 최대 5년간 총 158억원을 투자한다.

6일 군 건설교통과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술면 일반지구와 창조적마을만들기 권역단위에 신양 귀곡권역이, 마을단위에 삽교 창정, 대흥 송지대야, 신암 신종1이 선정됐다.

또 맑은물 푸른농촌가꾸기사업에 대흥면 상중ㆍ동서ㆍ교촌이, 시군창의사업에 예산군 지역만들기 소통스튜디오 조성, 시군역량강화사업이 선정됐다.

앞으로 군은 대술면 농촌중심지에 5년간 58억원을 투입해 지역주민의 문화ㆍ복지ㆍ교육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며, 귀곡권역에 4년간 34억원을 투입해 공동체 회복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삽교 창정, 대흥 송지대야, 신암 신종1리에 각각 2년간 최대 5억원을 투입해 마을별 문화ㆍ복지, 경관ㆍ생태 등 분야별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시군창의 사업에 3년간 10억원을 투입해 예산군 지역만들기 소통스튜디오를 조성한다.

또한 시군역량강화사업에 2억5000만원을 투입해 리더ㆍ주민 역량강화 등을, 맑은물 푸른농촌가꾸기사업에 3년간 40억원을 투입해 대흥 상중ㆍ동서ㆍ교촌리 일원에 산재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위한 농촌생활공간조성 한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국비 지원 70%로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 및 서비스 중심지로서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자체에 큰 도움이 된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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