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이달(9월) 30일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을 개최한다고, 오늘(4일) 밝혔다.
‘쇼그맨’은 KBS 개그콘서트의 대표 개그맨 박성호, 김재욱, 김원효, 이종훈, 정범균 5인방이 모인 개그공연으로, 지난해 미국 투어공연부터 금년 호주에서의 공연까지 전 좌석을 매진시킨 실력파 공연팀이다.
또한, ‘쇼그맨’은 전국투어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한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본 공연은 개그, 마술, 음악, 연기, 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즐거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객과의 교류를 통한 진정성 있는 공연을 통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공연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 관객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며, 끝까지 관람하고 인기 개그맨들과 추억에 남는 사진을 찍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연령은 인천시민 중 만 7세 이상으로, 관람료는 R석 20,000원, S석 15,000원(할인적용자들 50%~10%)이고, 공연은 총 2회로 오후 3시, 오후 7시 공연된다.
기타 공연 관련 내용은 남동소래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예매는 인터파크타켓, 엔티켓에서 빈자리 확인 후 좌석을 선정하고 예매하면 된다.
남동소래아트홀 관계자는 “구민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수준 높은 공연들을 서비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