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4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전술핵 재배치를 거론했다는 보도에 대해 “정례적 전략자산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그런 얘기를 인용했는데 확대해석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송 장관은 “의원 일부와 언론 일부가 전술핵 배치도 요구하는데 정기적, 정례적 확산억제 자산을 한반도에 전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미에서 그런 얘기를 인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미 대사관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그런 얘기를 하니 ‘전략핵을 요구한 것’이라고 나와서 정정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