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우수성 알리고 세계 수출시장 개척 예정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남동구는 오늘(4일),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미용 박람회인 ‘2017년도 COSMOPROF ASIA 홍콩 국제미용전’ 참가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콩 국제미용전’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관련 전문 전시회로, 남동구에서는 주식회사 이엔비에스 등 6개 업체가 참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수출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라고 한다.
설명회에서는 박람회 참가를 통한 수출 마케팅 성과 도출 전략, 박람회 부스 제작 등 참가 준비사항 및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고 말했다.
구는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바이어 발굴 매칭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참여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매년 ‘홍콩 국제미용전’ 참가 업체들에게 전시회 참가 장치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장석현 구청장은 업체관계자들에게 “구에서 지원 가능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경영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성공적인 수출결과를 기원한다”고 격려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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