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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전연승' 알렉스 퍼거슨, "최주환 논란...SNS는 인생의 시간 낭비"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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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전연승' 알렉스 퍼거슨, "최주환 논란...SNS는 인생의 시간 낭비" 들여다보니
  • 지승재 기자
  • 승인 2017.09.01 2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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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KNS뉴스통신 지승재 기자]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선수 최주환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최주환의 SNS 논란이 세간의 화제로 부상하면서,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재조명 된 것.

과거 퍼거슨 감독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휘하면서 선수들에게 "트위터는 시간낭비"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리고 이 발언은 연예인과 운동선수들이 SNS를 통해 물의를 일으킬 때 자주 인용된다.

최주환은 지난 8월 29일 롯데와의 경기를 마친 뒤 SNS로 팬들과 설전을 벌였다. 팬들은 최주환과 SNS에서 나눈 대화를 갈무리하여 공개했고 이는 야구팬들에게 큰 파장을 안겨다 준 것.

최주환은 "논란을 일으킨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생각이 짧았다. 팬들에게 상처를 준 것 같아 그 부분을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주환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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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재 기자 yop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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