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결혼정보회사 노블리 “커플 매니저 역할 중요"...후기 꼼꼼히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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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결혼정보회사 노블리 “커플 매니저 역할 중요"...후기 꼼꼼히 살펴야
  • 김광우 기자
  • 승인 2017.09.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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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광우 기자] 결혼으로 성립된 연인 관계는 그간 감정의 흔들림이나 여러 현실적 장애물을 넘어 공동적 관계가 된다. 결혼 상대는 한순간에 운명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지만, 말처럼 운명의 상대는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 결혼은 단순히 나와 상대방만의 결합이 아닌 집안 가풍까지 고려되는 인륜지대사이다. 결혼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결혼정보회사의 문을 두드리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결혼정보회사는 회원들에게 어떤 성혼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지 자문하기 위해 압구정에 위치한 노블리 결혼정보회사 정수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노블리 결혼정보회사는 어떤 곳인가?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인 노블리는 회원 가입 시 매칭이 성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준법정신과 원칙주의 및 정도경영을 준수하면서 보다 공개된 결혼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니저 통합 시스템으로 결혼정보회사 기존 회원의 추천 후기 및 가입부터 만남까지 매니저 책임제로 실시돼 회원들의 성공적인 연애와 결혼을 목표로 합니다.

가입 회원들을 관리하는 노블리의 커플매니저들이 미팅 준비부터 데이트 코치, 미팅 후 사후관리를 실시해 성혼을 위한 조언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사교모임, 프라이빗 파티 등 업체에 속한 싱글 남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는데, 해당 모임은 클래식, 승마, 와인, 골프 등의 테마로 진행됩니다.

▲ 노블리에서 제공하는 매칭 시스템은?
노블리 결혼정보회사는 노블리 매칭시스템(NMS)을 도입해 지정 커플매니저와 팀장급 매칭매니저, 이사급 매칭매니저의 매칭 전략 회의를 통해 매칭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은 수작업 3:1 맞춤 매칭 시스템을 토대로 커플매니저를 통해 다양한 만남의 루트를 전달 받게 됩니다.

이밖에도 가입 회원들에게 한 달에 최소 2회 이상 만남을 주선하는 스피드 매칭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본 업체에서 싱글 남녀 고객은 만남 횟수의 부담 없이 커플매니저 전담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만남의 횟수를 제한하지 않는 성혼시스템과 미혼남녀 맞춤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커플매니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들었다
결혼정보회사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커플매니저의 책임입니다. 커플매니저가 성혼에 있어 제 역할을 충실히 했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오고 그에 따라 고객의 만족도 역시 높아집니다. 따라서 결혼정보회사에 있는 커플매니저는 결혼정보회사 가입부터 이용까지 회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당사자들 간의 정보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만큼 회원과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야 하므로 경력 커플매니저의 활동은 필수적입니다.

커플매니저의 역할은 매칭에 있어서도 중요합니다. 프로필에 국한하지 않고 인성을 바탕으로 가정환경, 경제력, 더 나아가 취미나 취향 등도 고려된 매칭을 진행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며, 연애가 서툰 이들에게 세밀한 연애 코치 등 컨설팅까지 진행해 회원들에게 접근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유념해야 합니다.

▲ 결혼정보회사 가입에 앞서 회원들이 심사숙고해야 하는 사항은?
우선 신원인증을 100%로 믿을 수 있게 할 수 있는 곳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프로필에 대한 투명성이 있어야 회원들 간의 신뢰도를 더 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업체에서 제공하는 회원들 간의 만남이 제한적인가에 대한 정보를 살펴야 합니다. 만남의 횟수가 제한적이면 그만큼 원하는 상대방을 찾기까지 어려운 정도가 더 커지기에 연애도 제대로 해보지 못할 경우가 더욱 쉽게 발생됩니다. 마지막으로 가입 전 해당 결혼정보회사의 후기를 꼼꼼히 보세요. 불만 사례가 있다면 꼼꼼히 살핀 후 해당 결혼정보회사의 가입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노블리 결혼정보회사는 국민일보에서 주최한 ‘2017 고객 선호 브랜드 지수’에서 결혼정보회사 부문 1위, 주간동아에서 주최한 ‘2017 한국브랜드만족지수’에서 동일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김광우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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