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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중고차전액할부조건 및 허위매물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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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중고차전액할부조건 및 허위매물 피하기
  • 이요셉 기자
  • 승인 2017.09.01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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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요셉 기자]  휴가철이 어느정도 지나가고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도로 상황은 그 어느때보다 복잡하다.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성큼 다가온 가을날씨 때문인지 야외활동이 급증하고 있는데, 아침의 도로는 어느 전쟁터와 다를바 없이 복잡한 모습이다. 

마치 주차장을 연상할 수 있을 정도인데 자동차는 이처럼 단순히 교통수단이 아닌, 생활이나 여행, 레저스포츠까지 다양한 라이프패턴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중고차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고 계속된 경기 불황과 겹쳐 신차보다는 합리적이고 부담이 덜한 중고차로 시선이 우회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이슈되었던 허위매물 때문에 차를 알아보기에 앞서 걱정부터되고, 색안경을 끼고 불신의 대상으로 중고차딜러들을 바라볼 수 있다. 

이런 일부 비양심적인 딜러들 때문에 정직하고 양심적으로 운영되는 매장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어 정직하게 운영되는 매장에서는 보다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지난 2015년 SBS생활경제 TV프로에 양심딜러로 선정된 싸다니카의 김정훈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싸다니카의 김정훈 대표는 "존재하지 않는 차들을 사이트에 올려놓고 소비자들을 유도하여 매장에 방문하도록 하는데, 실제론 가보면 내가 보고 찾아간 차는 확인할 수 없고 다양한 말들로 돌려가며 다른 차를 보여 주곤한다. 흔히 말하는 허위매물 수법이며 사이트에 올린 차량 역시 존재하지 않는 차였던 것이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라 자동차 할부구매가 어려운 일부 저신용자나 개인회생, 신용불량자들에게 저신용자중고차전액할부가 가능하다는 말들로 매장에 오도록 유도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가보면 불가능한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괜한 헛걸음과 시간낭비를 많이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매장에 가기전엔 꼭 다시한번 확인을 해보고 주의를 해야한다."라고 조언한다.

싸다니카에서는 신용등급이 높지 않거나 신용불량자, 개인회생자등 모두 연체가 없고 채무 불이행이 없으며 최근 3개월 동안의 소득을 증빙할 수 있다면 저신용자중고차전액할부도 가능하다고 전한다.

이어 김정훈 대표는 "인터넷을 보고 차량을 확인하러 가는 현재 중고차 소비패턴상 허위매물을 피하기위해서는 차량이 실매물인지 꼭 확인해야 하며 매장에 가기전 실제 차량 사진등을 요구하여 미리 확인하고 가는 방법이 있다. 

대부분 전국 모든 중고차 매물이 등록되어 있는 딜러전산망을 통해 의뢰형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원하는 차량을 소개해주는 의뢰형중고차 시스템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이는 허위매물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정확한 시세표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싸다니카는 정직함을 원칙으로 운영되어 지난 2016년에는 중앙일보가 개최한 소비자의 선택에서도 중고차 부분 대상을 수상한곳이기도 하다. 허위매물을 피할 수 없다면 소비자가 더욱 현명한 방법을 통해 비켜나가야 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끝으로 김대중 대표는 "허위매물이나 하자차량, 침수차량을 판매 시 전액환불은 물론 100만원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까지 계약서에 고지하여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중고차구매가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모든 차량은 1급 정비소에서 확실하게 검수하여 차량을 출고시키기 때문에 보다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당부했다.

이요셉 기자 leader71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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