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기존 SK제휴 신용카드에만 리터당 100원의 할인이 되던 방식에서 모든 신용카드에 대해 서비스를 넓히며 본격적인 할인 서비스에 나섰다.
19일 SK에너지 관계자는 전 신용카드사와의 카드시스템 구축을 완료 후 “20일 0시부터 7월6일까지 SK에너지 주유소에서 신용카드로 휘발유·경유를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원 주유할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SK에너지의 주유할인서비스는 신용카드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결제 금액에 대해 리터당 100원이 청구 시 할인되는 방식으로 적용되며,
기존의 SK제휴 신용카드로 100원을 할인 받던 고객은 추가로 청구할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할인서비스 적용에 대해 “SK주유소만의 할인 방식이다. SK에너지의 카드할인과 현금 결제 시 OK캐쉬백 적립방식으로 소비자들이 주유 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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