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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회담…‘미사일 지침’ 개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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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회담…‘미사일 지침’ 개정 논의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7.08.3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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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체인(Kill Chain)·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등 지속 발전키로
사진=국방부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과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계속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 지침 개정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송 장관과 매티스 장관은 이날 오전 워싱턴DC 미 국방부에서 만나 지난 2012년 합의된 미사일 지침을 개정하기 위한 협의를 더욱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두 장관은 북한의 지난달 4일과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탄도미사일 발사와 지난 29일 일본 상공을 통과한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규탄했으며,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지속 향상시키고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이를 위해 우리정부는 킬체인(Kill Chain)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와 여타 동맹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전술핵 배치 언급과 관련해 “그런 얘기도 오가기는 했는데 구체적 얘기까지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아울러 북한의 잠수함발사미사일(SLBM)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핵잠수함 배치 문제도 언급했다고 정부 고위관계자는 전했다.

매티스 장관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확장억제 공약을 포함, 철통같은 안보 공약을 재확인한다”며, “북한의 어떤 공격도 효과적이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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